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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말



오늘날 많은 지역에서 지역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역이 스스로의 발전과 삶의 질을 만들어내는 주체로 떠오르면서 우리에게도 자신을 돌아보고 성찰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역에 대한 탄탄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돌이켜 보면 부산은 우리나라의 초기 산업화를 선도했던 도시였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임시수도로서 역할을 했습니다. 그리고 한국 제2의 도시로서 많은 기여를 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많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부산은 아직 굳건한 토대를 갖지 못한 도시에 머물고 있습니다. 나아가 제2도시의 위상마저 흔들리고 있습니다.

 

아직 부산은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정체성을 제대로 만들지 못했습니다. 초기 산업화를 선도했던 부산이 지금은 새로운 산업을 받아들이지 못해 정체되고 있습니다. 비싸진 땅값과 부족한 토지 그리고 인재의 부족으로 매력적인 투자처로서의 이미지를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인재를 외부에 의존했던 부산이 이제는 인재를 타시도로 내보내고 있습니다.

 

지식경제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재를 담아두는 그릇을 갖지 못한 한계는 매우 엄중합니다. 그것은 미래산업을 일으킬 수 있는 기반이 약하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부산의 인구는 계속 줄어들고 있고 고령화는 전국 대도시 가운데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빠른 시일내에 만들어 내지 않으면 안됩니다.

 

이러한 과제를 이루기 위해서는 부산에 대한 진지한 연구가 있어야 합니다. 물론 과거에 비해 최근에 들어와 부산연구는 질적 양적으로 풍부해졌습니다. 많은 개별연구들이 이루어지면서 우리가 알지 못했던 부산의 면면들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성과들을 하나로 엮어 내고 거기서 부산의 발전동력이 될 만한 것들을 끌어내는 단계에 까지는 이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산의 정체성을 찾고 부산의 역량을 올바로 이해하고 그 위에서 미래전략을 도출하는 노력들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한 노력을 위해 신라대학교 부산학센터는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부산에 대해 걱정을 하고 또 부산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시민 모두에게 신라대학교 부산학센터는 열려있을 것입니다. 시민 모두가 함께 하는 열려있는 공간으로서 신라대학교 부산학센터는 부산발전에 대한 지혜를 모으고 성찰해 가는 공간이 되겠습니다.

 

2017819

 

신라대학교 부산학 센터장 김대래


 

 
     

  신라대학교 부산학 센터
소장: 김대래 교수 /  Tel (051) 999-5286 / email drkim@silla.ac.kr
조교: 황지혜 조교 /  Tel (051) 999-5192 / email busan_c@silla.ac.kr
주소: (우) 46958 / 부산 사상구 백양대로 700번길 140(괘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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